주술회전 0.5권 실물 후기 (주술회전 6주차 특전 개봉)

주술회전 6주 차 특전도 엄청났습니다! 

바로 "주술회전 0.5권"입니다.

 

 

주술회전 학생증을 얻고 이제 더는 주술회전 특전 소식에 관심을 안 가지려고 했는데 자꾸 눈길이 가더군요. 결국 6주 차 특전 소식을 접하고는 바로 영화표를 예매해야 했습니다. 이러다가 주술회전 영화표 값 10만 원 찍을 것 같네요. 저도 이 정도로 주술회전 영화에 애착을 가질 줄은 몰랐습니다. 한 영화를 이렇게 많이 예매한 적은 처음이네요. (그놈의 특전이 뭐라고….)

 

 

맨 처음 CGV에서 예매하려고 했는데 벌써 자리가 다 찼더군요. 다른 지점도 자리가 다 차서 롯데시네마에서 예매해야 했습니다. 참고로 조조로 보았습니다. 

 

 

뜻하지 않게 5주차 특전이었던 순애야 포스터도 함께 받을 수 있었습니다. 5주차 특전은 포스터라 인기가 없었나 봅니다. 다행히 이번에는 영화 중간에 우르르 나가는 사람이 없더군요. 저번 필름 마크 때는 특전 받으려고 우르르 나가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그런 사람이 없었습니다. 물론 영화 중간에 한두 명씩 나가는 사람이 있긴 했지만, 그때보다는 여유가 넘쳤습니다. 줄 설 때도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정말 여유롭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책은 생각보다 얇았습니다. 근데 원서라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원서라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막상 받고 펼쳐보니 일본어 파티더군요. 일본어 공부를 할 수도 없고…. 그냥 소장용으로 간직해야 할 듯합니다. 

 

 

비록 만화 속 얘기가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특전이니까요.

 

 

대충 보니까 성우분들의 인터뷰랑 주술회전 작가 인터뷰, 그리고 인물 관계도, 일부 장면 콘티, 약간의 만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어차피 무슨 말인지 모르니 옷코츠 유타 얼굴이랑 고죠 사토루 얼굴만 찾아서 봤습니다.

 

 

유타야, 너 그렇게 웃으면 큰일 난다. 

그렇게 웃지 마. 

 

 

오리모토 리카와 고죠 사토루 입니다. 개인적으로 고죠 사토루 눈을 가려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고죠 사토루는 눈이 가장 큰 매력인데….  왜 가린 거니?

 

 

소심하게 눈을 내비친 사토루 얼굴을 보며 마음을 달래야 했습니다. 

정면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리기 귀찮았나…?

 

 

다들 생각보다 키가 컸네요. 

고죠 사토루의 키가 이 정도로 클 줄은 몰랐습니다. 

너무 완벽하네요.

 

 

우리 사토루랑 유타의 성우분이 이분들이셨구나. 

성우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너무 잘생겼어. 내 최애들

 

 

도대체 무슨 말이니…?

 

 

사토루,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