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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국내 음악31

신용재 - 첫 줄 [가사/듣기] 정말 유명한 가수분이시죠. 신용재 가수 분도 정말 좋은 곡이 많습니다. 포맨 멤버이기도 했었죠. 가수가 된 이유도 정말 좋은 곡이죠. 그리고 이 곡도 정말 좋은 곡이죠. 저는 이 곡을 듣고 너무 좋아서 한동안 계속 들었던 것 같습니다. "신용재의 첫 줄" 어느 눈 부신 햇살 아래 너를 닮아 따뜻했던 공기 둘이 하나가 된 그림자 바람 같던 너의 숨소리 조각난 기억이 하나 둘 떠올라 왜 몰랐을까 소중했다는 걸 수많은 장면 중에 하날 고른다면 난 눈을 감고 널 만나 한 줄의 기억 그 짧은 시간 속 우리를 꼭 안을게 수많은 장면 속에 가장 아픈 기억 나 그날로 돌아가서 놓지 말라고 후회할 거라고 말할 거야 어두웠던 내 맘 불을 켜주던 너 그게 너라서 살아있었던 나 수많은 장면 중에 하날 고른다면 난 눈을 감고 .. 2022. 9. 25.
블랙핑크(BLACKPINK) - Yeah Yeah Yeah [가사/듣기] 블랙핑크 앨범 수록곡 듣는데 저는 이곡이 가장 듣기 좋더군요. 밝은 느낌이라 오늘 계속 들었던 것 같네요. "블랙핑크의 Yeah Yeah Yeah" 나 왜 이래 자꾸만 웃음이나 넌 몰라 내가 왜 이러는지 말도 안 돼 난 너에게 끌려 버렸어 너의 무심한 말투에 빠져버린 내가 우스워 넌 왜 나타나서 뭔데 자꾸 생각나 혹시 나 좋아하면 말해 Just say yeah yeah yeah Just say yeah yeah yeah 또 왜 이래 나도 날 모르겠어 아이 몰라 애매모호한 내 맘 말도 안 되는 너와 나의 첫 만남 이건 누군가 쓴 각본 우연이기엔 좀 수상해 넌 왜 나타나서 뭔데 자꾸 생각나 혹시 나 좋아하면 말해 Just say yeah yeah yeah Just say yeah yeah yeah 사실 난 .. 2022. 9. 17.
아이유(IU) - My sea(아이와 나의 바다) [가사/듣기] 작년에 정말 많이 들었던 곡이다. 이 곡을 듣고 오열한 적이 있다. 큰 위로가 된 곡이다. 힘들 때 듣기만 해도 저절로 위로가 되는 곡인 것 같다. 나만 알고 싶은 곡이기도 하다. 라일락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정말 명곡! "아이유의 아이와 나의 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 일들이 있지 내가 날 온전히 사랑하지 못해서 맘이 가난한 밤이야 거울 속에 마주친 얼굴이 어색해서 습관처럼 조용히 눈을 감아 밤이 되면 서둘러 내일로 가고 싶어 수많은 소원 아래 매일 다른 꿈을 꾸던 아이는 그렇게 오랜 시간 겨우 내가 되려고 아팠던 걸까 쌓이는 하루만큼 더 멀어져 우리는 화해할 수 없을 것 같아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아 어린 날 내 맘엔 영원히 가물지 않는 바다가 있었지 이제는 흔적만이 남아 희미한 그곳엔.. 2022. 9. 14.
윤하 - 기다리다 [가사/듣기] 정말 유명한 곡이죠. 저는 TV를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요. 당시 이 곡을 한 가수가 부르고 있는 것을 보고 알아봤는데 가수 윤하의 곡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즐겨 들어야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다시 한번 듣게 되었는데 여전히 좋았습니다.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윤하의 기다리다" 어쩌다 그댈 사랑하게 된 거죠 어떻게 이렇게 아플 수 있죠 한번 누구도 이처럼 원한 적 없죠 그립다고 천 번쯤 말해보면 닿을까요 울어보고 떼쓰면 그댄 내 맘 알까요 그 이름 만 번쯤 미워해볼까요 서운한 일들만 손꼽을까요 이미 사랑은 너무 커져 있는데 그댄 내가 아니니 내 맘 같을 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 거죠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 2022. 9. 13.
BTS(방탄소년단) - Blue & Grey [가사/듣기] 요즘 BTS 관련한 뉴스를 많이 접할 수 있는데요. 뉴스 영상을 보다가 BTS 노래를 들었는데 이 노래가 너무 좋더군요. 요즘 계속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노래를 듣는 것만큼 마음을 쉽게 안정시켜주는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워낙 유명한 가수라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BTS의 Blue & Grey" Where is my angel 하루의 끝을 드리운 Someone come and save me, please 지친 하루의 한숨뿐 사람들은 다 행복한가 봐 Can you look at me? Cuz I am blue & grey 거울에 비친 눈물의 의미는 웃음에 감춰진 나의 색깔 blue & grey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잘 모르겠어 나 어려서부터 머릿속엔 파란색 물음표 어쩜 그래서 치열.. 2022. 9. 1.
윤하 - 봄은 있었다 [가사/듣기] 바다아이를 듣다가 이 곡을 알게 됐는데 이 곡도 너무 좋아서 소개해야 할 것 같더군요. 이 곡 역시 바다아이와 같은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바다아이와 이 곡 모두 앨범의 타이틀 곡이 아닌데도 너무 좋네요. 참고로 이 앨범의 이름은 'Just Listen'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후 큰 위로가 될 것 같은 곡인 것 같습니다. "윤하의 봄은 있었다" 꽃이 피고 지는 순간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또다시 봄이 왔다 가네 계절의 얘기가 그런 거지 아주 자연스럽게 사랑이 오고 갔던 날들 스스로를 위로해가며 또 다른 사랑이 올 거야 사람 사는 게 다 그런 거지 애써 나를 달래던 말 머무는 맘이 고마운 줄 변하는 것이 아픔이라는 걸 그때 나는 너무 어렸던 걸까 정말 알지 못했어 꽃이 핀 꿈속 어딘가에 하얗게 웃.. 2022. 7. 10.
윤하 - 바다아이 [가사/듣기] 저의 인생곡을 또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전에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너무 좋아서 요즘 계속 듣고 있습니다. 아직 20대임에도 요즘 곡들은 제 취향이 없더군요. 오히려 옛날 곡들이 너무 듣기 좋은 것 같습니다. 이 곡 역시 가사가 너무 좋습니다. 가수 윤하님도 그동안 정말 많은 곡을 내셨죠. 타이틀 곡뿐만 아니라 수록곡에서도 명곡이 참 많습니다. 정말 너무 좋은 곡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평소 윤하의 노래를 많이 듣고 있음에도 이 곡을 처음 들어야 했습니다. 저만 듣고 싶어질 정도로 너무 좋은 곡인 것 같습니다. 한 번 들어보셨으면 합니다! "윤하의 바다아이" 숨을 참고 눈을 감고 귀를 닫고 그곳으로 갈 거야 너를 안고 손을 잡고 그곳으로 저 높은 곳을 날아오르는 새가 아니더라도 더 낮은.. 2022. 7. 10.
포맨 - 살다가 한번쯤 [가사/듣기] 며칠 전에 우연히 MP3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너무 오랜만에 봐서 감회가 새롭더군요.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MP3였는데요. 정말 오래 썼습니다. 당시 백화점에 저를 데리고 가서 이 MP3를 사주시던 아버지의 표정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하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한 뒤로는 그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요. 어딘가에 놔두고 세월을 보내니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흘렀더군요. 물론 아주 가끔 이 존재를 의식하곤 했지만 버리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뭔가 추억의 징표처럼 느껴지더군요. 옛 생각에 잠시 잠길 수 있는 추억의 물건이 하나쯤 있으면 좋잖아요! MP3에 있는 달력을 보는데 2008년이 나오더군요.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것이 대충 짐작되시죠? (정면으로 찍었는데 제 방이 훤히 보.. 2022. 6. 17.
성시경 - 내게 오는 길 [가사/듣기] 평소 성시경의 곡도 정말 많이 듣는데요. 계속 듣다 보니 다른 곡들도 눈길이 가더군요. 결국 데뷔곡까지 듣게 됐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듣다가 곡 발매일을 봤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데뷔한 지 꽤 됐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근데 데뷔곡인데도 너무 좋더군요. 좋은 데뷔곡을 마주한 덕분에 지금의 성시경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데뷔곡을 22살에 부르셨더군요. 근데 노래의 울림이 엄청났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살아오면 22살에도 이러한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것인지…. 어떤 사랑을 하면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인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지금 곁에서 딴생각에 잠겨 걷고 있는 그대 설레는 마음에 몰래 그대 모습 바라보면서 내 안에 담아요 사랑이겠죠 또 다른 말로는 설..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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