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21

Greyson Chance - Dancing Next To Me [가사 해석/듣기] 'Greyson Chance의 Dancing Next To Me' Greyson Chance의 Dancing Next To Me는 매우 신나는 곡이다. 흥을 돋우는 박자 덕분에 이 곡은 맨 처음 듣자마자 좋다고 생각했다. 노래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밝은 편(?)이라 생각한다. 노래 가사 속 지칭하는 인물을 'he'라고 한 점과 MV에서 보이는 남자들의 모습을 통해 남자 간의 사랑을 말하고 있다. 이는 동성애에 관해 다룬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짧은 음악의 MV에서도 여자와 여자 사이의 미묘한 감정, 남자와 남자 사이에서의 사랑의 감정들을 표현하거나 다룬 것을 보기가 어렵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이에 대해 거리낌 없이 음악으로 나타내어 표현해내는 것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졌다.. 2020. 12. 28.
Greyson Chance - yours [가사 해석/듣기] 'Greyson Chance의 yours' Greyson Chance의 yours 역시 내가 자주 즐겨들었던 곡이다. 이 곡은 Greyson Chance가 고향 친구들을 그리워하며 쓴 노래라고 한다. 맨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는 그저 남녀 간의 사랑을 다룬 노래인 줄 알았다. 그러나 이 곡의 동기를 알고 난 후에는 단순히 남녀 간의 사랑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친구 간의 사랑 등의 전반적인 사랑으로 통하는 노래로 느껴졌다. 사실, 기존에 있는 사랑을 다룬 노래들 또한 남녀 간의 사랑으로만 해석하기보다는 전반적인 것을 아우르는 사랑으로 보고 이에 따라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앞으로 새로운 곡들을 접하게 되어 들을 때 그 범위를 한정을 지어 해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이 곡을 해.. 2020. 12. 28.
Greyson Chance - shut up [가사 해석/듣기] 'Greyson Chance의 shut up' I cannot hold my tongue, you give me much to say 나는 내 말을 참을 수 없어, 나는 너에게 할 말이 많아 I'm sweating bullets, nervous that you'll push away 네가 날 밀어낼까 봐 초조해서 나는 땀을 흘리고 있어 And when your eyes catch mine 그리고 너의 눈이 내 눈에 띄면 I know I talk too much 내가 말을 너무 많이 한다는 걸 알아 So give me your two lips 그러니 나에게 너의 두 입술을 줘 And baby, I'll shut up 더는 말하지 않을게 Lying on the beach, the middle of Decem.. 2020. 12. 28.
종현 - Moon [가사/듣기] 종현의 'Moon'을 처음 들었을 때 나는 외국곡처럼 느껴졌다. 계속 듣다 보면 묘한 기분을 들게 한다. 노래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몽환적이고 묘한 분위기라고 생각한다. 아마 이 노래의 리듬감이 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엄청난 몫을 한 것 같다. 리듬감이 친숙하게 느껴지기보다는 새롭고 낯설게 느껴지게 하였다.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리듬감이었다. 일부 곡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리듬감으로 비슷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 곡은 들을 때마다 낯설게 느껴진다. 항상 나에게 있어서 묘한 기분을 들게 하곤 한다. 이 곡은 굉장히 신기하면서 묘한 곡이라 생각한다. 더불어 상당히 중독적이며 한 번만 들어도 두 귀에 계속해서 맴돌게 된다. '종현의 Moon' Oh 안 돼 Oh baby 더 깊이 잠들어 줘.. 2020. 12. 27.
김동률 - 그게 나야 [가사/듣기]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라는 곡으로 김동률이라는 가수를 처음 알게 되었다. 그 곡은 처음 들었을 때부터 너무 좋았다. 그리고 4~5분가량의 노래만으로도 사람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줄 수 있음을 그때 처음 느꼈다. 가끔 그 곡을 들어도 새롭게 듣는 것처럼 들을 때마다 참 좋은 것 같다. 그때부터 김동률의 노래를 찾아 듣기 시작하였다. 모든 노래가 듣기 좋았다. 가사뿐만 아니라 노래 가사를 전달하는 목소리가 깊은 울림을 주었다. 목소리가 전하고자 하는 바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해주는 데 한몫하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김동률의 곡 중 제일 즐겨듣는 곡이다. '김동률의 그게 나야' 난 너에게 모두 주고 싶던 한 사람 너 하나로 이미 충분했던 난 너에게 모두 주지 못한 한 사람 너무 쉽게 놓쳐 버렸던 우리 서.. 2020. 12. 26.
성시경 - 어디선가 언젠가 [가사/듣기] 과거 나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을 굉장히 재밌게 봤었다. 그 드라마의 OST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좋은 곡은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과 위로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 곡 역시 두 눈을 감고 가사를 생각하며 듣게 되면 마치 누군가가 이야기하듯 자신의 얘기를 해주는 기분이 든다. 물론 이 과정에서 그 이야기에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다. 때론 한 사람의 사랑에 관한 소설책의 좋은 부분을 계속해서 읽어나가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노래 한 곡으로 이러한 기분이 들곤 할 때면 새삼 놀랍기도 하고 신기한 것 같기도 하다. '성시경의 어디선가 언젠가' 또 늦은 건 나야 널 기다리게 한 건 네가 웃는 순간마다 난 항상 미안해 소중한 건 언제나 날 겁나게 만들어 넌 내가 처음 가져보는 내 제일 아픈.. 2020. 12. 26.
태민 - Truth [가사/듣기] 즐겨듣는 태민의 많은 곡 중 하나로 이번에 소개할 곡은 '태민의 Truth'이다. 평소 태민의 노래를 즐겨들었던 터라 항상 태민의 타이틀 곡뿐만 아니라 수록곡들까지 빠짐없이 듣는다. 이 곡 역시 수록곡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좋은 곡이다. 이 곡은 사랑하는 이에 대한 진심(Truth)어린 자신의 마음을 노래한 것이다. 향기로운 말은 결국 시든단 걸 알아 화려하게 포장하지 않은 맘을 줄게 너여야 해 내 모든 순간 남은 날의 간절함까지 내 맘의 또 다른 그 이름은 너라는 걸 오직 널 위한 Truth truth truth 내 맘에 가득한 Truth truth truth 전하고 싶은 내 truth 이제 아름다운 모든 것을 너라고 부를게 뭐 기적 같은 거창한 말은 하지 않기로 해 나였음 해 네 모든 순간 눈을 뜨고 .. 2020. 12. 22.
태민 - 2 KIDS [가사/듣기] '태민의 2 KIDS' 평소 '태민'의 노래를 즐겨듣는 편이다. 실제로 휴대전화 속 음악 목록에는 태민의 곡이 많다. 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이 이 곡이다. 태민의 곡 중 유일하게 처음 듣자마자 확 꽂힌 곡이다. 나머지는 여러 번 듣다가 좋다고 느낀 적이 많았다. 근데 이 곡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듣자마자 이목을 끌었다. 계속 들어도 너무 좋은 것 같다. 들이킬수록 아파도 날 내버려 둬 내버려 놔둬 후회 속에서라도 널 그리도록 내버려 놔둬 우리의 마지막인 줄도 모른 채 끝까지 널 이기려 들던 나였었지 돌아보면 별거 아닌 자존심이 뭐 그리 대단했는지 그렇게 We were just two kids too young and dumb 어리고 멍청한 서툴렀던 맘 꽉 안아 줘 유난히 서럽던 그날의 너와 날 .. 2020. 12. 22.
NCT 127 - Highway to Heaven [가사/듣기] 사실 이 곡은 올 한해 가장 즐겨들었던 곡이었다. 집에만 계속 있다가 너무 답답해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던 7~8월에는 더움과 위험을 무릅쓰고 마스크를 쓰고 밖에 많이 돌아다녔었다. 버스를 타거나 기차를 타거나 혹은 지하철을 탈 때, 그리고 걸어갈 때 항상 이 노래와 함께 했다. 한번 꽂힌 곡은 질릴 때까지 듣는 게 버릇이라 계속해서 이 노래를 들었었다. 이 덕분에 노래마다 떠오르는 순간들이 있는 것 같아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곡을 듣는 지금 이 순간, 7~8월 더웠던 날씨와 뜨거운 햇빛과 너무 밝았던 하늘의 풍경들이 새록새록 생각난다. 그리고 기차를 타고 돌아다녔었던 기억들도 생각난다. 'NCT 127 - Highway to Heaven' 네 맘이 callin' callin' 날 부르면 (날 부르.. 2020. 12. 22.
728x90
반응형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