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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버163 (The River 163) 카페, 대구 카페 "더리버 163" 카페에 오늘 가봤습니다. 대구 수성구 파동에 있는 예쁜 카페였습니다. 건물 들어가기 전 간판이 입체적으로 한 글자씩 튀어나와 있더군요. 건물은 총 3층 건물로 1층은 주차장과 들어가는 입구가 전부였습니다. 입구에 들어가기 전 천장에도 간판이 있었습니다. 1층 입구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전시된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처럼 계단으로 올라가는 데 그림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다시 봐도 참 예쁘네요. 2층으로 올라가 들어갔는데 주방은 직원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시더군요. 2층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매우 넓은 공간을 칸을 두어 작은 공간으로 여러 개 만들어 이런 식으로 너무 예쁘게 꾸몄더군요.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약간 세트장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사람들이 없는.. 2021. 1. 30.
Conan Gray - Generation Why [가사 해석/듣기] "Conan Gray의 Generation Why" "Generation Why? (요즘 애들은 도대체 왜 그런 거야?)" 라는 소리를 많은 이가 자라면서 한 번쯤은 어른들한테서 들었을 것이다. 특히 흔히 말하는 질풍노도의 시기에는 어른들의 이런 소리에 '어른들은 왜 우리에게 그런 말을 하는 거야!'며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그때의 우리에게 그 말을 한 어른들의 입장들에 이해와 공감되기도 한다. Why why why why Why why why why Why why why I was off keying cars parked on radium lawns 난 잔디밭에 주차한 차들을 열쇠로 긁으러 밖에 나왔어 By suburbian moms 교외에 사는 엄마들의 차를 I called a friend.. 2021. 1. 29.
[영화 리뷰] 장수상회 (2015), 줄거리 및 결말 포함 학생 때 영화 감상 동아리에 가입했었는데 당시 영화 감상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많은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영화가 있다. 그 영화는 바로 '장수상회'이다. 당시 동아리 친구들과 이 영화에 대한 사전 조사도 없이 봤었다. 무엇보다 선생님께서 이 영화를 본다고 말씀하셨을 때, 나는 영화 제목을 듣자마자 흥미를 느끼기가 힘들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보게 된 영화에서 나는 엄청난 감동을 함과 동시에 많은 눈물을 흘려야만 했었다. 세월이 지난 지금도 이 영화를 봤었던 감정들이 느껴진다. 영화를 다시 한번 봤는데 또 오열해버렸다. 영화의 첫 장면은 한 남학생(정해인)이 정차한 버스에서 내린 사람들을 쭉 보다가 자기와 비슷한 또래의 여학생(윤소희)을 보고 바로 쫓아간다. 여학생의 뒤를 따라다니며 이름.. 2021. 1. 27.
Why Don't We - What Am I [가사 해석/듣기] "Why Don't We의 What Am I" Why don't we의 노래 중 하나인 "8 letters"로 빠지게 되어 다른 곡들도 들어보다가 이 노래도 너무 좋았다. 2019년에 나온 곡이었다. 노래 가사 속 '그녀'를 '나'로 대입해서 들어보니 매우 행복했다. I met her on a Monday evening 난 월요일 저녁에 그녀를 만났어 She was standing outside of the park and ride 그녀는 park and ride 밖에 서 있었어 (park and ride: 차로 역까지 가서 주차하고 전차나 버스로 갈아타는 곳) And I said, "Hey ma, where you been?" 그리고 내가 말했어, "저기, 그동안 어디에 계셨어요?" "Been look.. 2021. 1. 25.
대구 통큰통삼 "통삼겹살 무한리필" 고깃집 '통큰통삼' 고기 무한리필 집에 오늘 갔습니다. 시내 동성로에 위치한 "통큰통삼, 통삼겹살 무한리필"집에 오후 5시쯤에 친구들과 갔습니다. 저녁 먹기 이른 시간이라 가게 안에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 데 두 테이블이나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더군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사진 찍었습니다! 가게 들어가니 바로 QR코드 및 온드 체크를 하더군요, 어딜 가나 이거는 필수코스죠. 가게 직원분들이 음식 준비를 하시더군요. 여기는 단체석 공간인 것 같네요. 참고로 샐러드 바 뒤편입니다. 쭉 스캔하다가 여기에 저희는 앉기로 했어요. 메뉴판 사진입니다. 1인분에 11,400원이라니, 요즘은 참 보기 힘든 가격이죠?!?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기본 반찬들입니다! 상추, 깻잎 등 참 많네요. 고기 종류는 막창과 갈비,.. 2021. 1. 23.
Astrid S - It´s Ok If You Forget Me [가사 해석/듣기] 'Astrid S 의 It's Ok If You Forget Me' 유튜브 덕분에 듣게 되었는데 듣기 좋았다. 찾아보니 작년에 나온 곡이다. (이 좋은 곡을 이제야 알다니…. ) 가사를 해석하는 데 너무 마음 아픈 곡인 것 같다. 이별한 후에도 그 사람의 행복을 진정으로 바란다니…. "I'm just really grateful that I had you (너를 만나서 정말 감사할 뿐이야)" 이 가사가 너무 마음 아팠다. 과연 나는 이별 후 이런 말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 곡을 계속 듣다 보니 이별 후 자신의 감정 앞에서 애써 괜찮다고 말을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Two weeks in, I'll wait till the feeling hits 2주 안에, 난 이별 후의 감정들이 올 때까지 기다려.. 2021. 1. 21.
[대구 카페] 무드 카페 (cafe MOOD) 예쁜 카페에 갔습니다. 이 카페는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이곳은 특색있는 빵이나 음료가 있는 것은 아닌 데 그냥 카페의 전반적인 분위기나 예쁜 인테리어 요소들이 많은 흔히 말하는 "갬성 카페"인 것 같습니다. 카페 건물이 예쁘죠? 카페 주방과 옆에 이러한 공간도 있더군요, 안에 배치된 찻잔 세트가 하나같이 다 예뻤습니다! 사진이 살짝 다 흐리네요. 저희는 고구마라떼, 캐모마일 차, 아메리카노로 마실 것만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고구마라떼입니닿 저희는 여기에 앉기로 했습니다. 카페 중앙에는 사람들이 많이들 앉아있어 찍지 못했습니다. 제가 마신 고구마라떼는 그냥 고구마 아이스크림 녹인 맛이었습니다. 특히 친구가 마신 캐모마일 차를 한 모금 마셔봤는데 그냥 향이 좋은 뜨거운 물이었습니다. 사람이.. 2021. 1. 19.
[대구 동성로 맛집] "미식가의 구이" 대구 종로점 한 주 잘 마무리하고 계시는가요? 오늘 저녁은 맛있는 고기를 먹고자 저의 어머니와 오빠와 함께 시내에 갔습니다. 저희가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고기 식당으로 갔는데 주말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심하게 많더군요. 그래서 건너편에 있던 비교적 사람이 별로 없었던 이 식당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미리 말씀드리면 무척이나 맛있었습니다. 정말 대박이었어요!!! 이 곳도 알고보니 맛집이었습니다! 가게 들어가기 전 메뉴를 쭉 한 번 스캔 해봤습니다. 기다리면서 메뉴판을 찍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우선 '미식가 세트A'시켰습니다! 빛 번짐이 심해 안 올리려 했지만 계속 보니 괜찮아 보여서 사진 크기 줄이고 그냥 올립니다 . 문구가 마음에 무척 들더군요,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밥을 드시러 오시는 많은 분에게 힘이 되는 문.. 2021. 1. 16.
Zach Oliver - Feeling a Way [가사 해석/듣기] 'Zach Oliver의 Feeling a Way' 이 곡은 친구 덕분에 우연히 알게 된 곡이다. 도입부부터 확 꽂혔던 곡이었던 것 같다. 가사 해석을 하는 데 생각보다 너무 맥락 없는 내용으로 이뤄진 곡인 것 같다. 꼭 곡의 가사를 쓰는 데 있어 일관된 내용이나 특정 상황을 그리며 이뤄져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곡은 그냥 마음의 소리를 그대로 쓰며 표현한 곡인 것 같다. 해석도 노래 전개에 맞춰 수정하고 해도 사실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이 곡은 아무 생각 없이 마음 편안하게 들으면 좋을 것 같다. Frank t-shirt on like ya know me 난 Frank 티셔츠를 좋아해, 나 알지?!ㅎ I'll sing his song so you hold me 내가 그의 노래를 부를 테..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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