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그 후 영화 후기 (애프터2 줄거리 및 결말 포함)

애프터: 그 후, 2020년에 개봉했습니다. 전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거의 1년 만에 작품을 냈습니다. 애프터 다음 시리즈로 애프터2라고 볼 수 있습니다. 꽤 수위가 높았는데 청불은 아니었습니다. 보면서 소설처럼 청불 영화로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근데 계속해서 싸우면서도 만남을 이어가는 그들의 모습이 이해가 안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미워하는 와중에도 사랑을 나누는 그들의 모습 역시 이해가 안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책을 읽으면서 허무하기도 했습니다. (속궁합 때문에 못 헤어지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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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전 작품에 비해 수위가 높게 느껴졌습니다. 하딘과 테사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더욱 그러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서로 싸우고 만나기를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남주인 하딘은 소설책을 읽을 때도 이상한 것 같았지만 영화에서도 성격이 조금 이상한 것 같습니다. 그의 과거를 감안해도 너무 이상한 것 같습니다. 살짝 다혈질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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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딘 스콧(히어로 파인즈 티핀)이 자신과의 만남에 내기에 걸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테사 영(조세핀 랭포드)은 분노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를 잊지 못하게 됩니다. 둘은 잠시 헤어져야 했지만 결국 서로를 잊지 못하여 아슬아슬한 썸을 이어가야 했습니다. 이후 대학 졸업을 앞둔 취준생 테사는 대형 출판사의 인턴십에 합격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하딘과 완전히 다른 남자였습니다. 그의 이름은 트레버 매튜스(딜런 스프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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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품에서 벗어나고자 하지만 테사는 결국 그의 곁으로 다시 옵니다.

그리고 그와 추억을 쌓으며 뜨거운 사랑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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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를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한 하딘은 그녀에게 건넵니다. 그의 선물에 감동한 그녀는 진심으로 고마워합니다. 결국 둘은 그 자리에서 뜨거운 사랑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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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파티에 간 둘은 새해를 맞이하면서도 뜨거운 사랑을 나눕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또 한 번 다투게 됩니다. 둘은 크게 싸우게 됩니다. 서먹해진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테사가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사고로 다친 그녀의 모습 앞에 그는 자기 모습에 실망하며 속상해합니다. 자신이 그녀의 곁에 있는 것이 그녀에게는 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거리를 두지만 결국 그녀를 붙잡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 앞에서 사랑을 맹세하게 됩니다. 그런데 뜻밖의 인물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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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그 후,

한번 볼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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