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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포 유 영화 후기 (미비포유 줄거리 및 결말 포함)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영화도 굉장히 슬픈 영화이죠. 당시 이 영화를 보면서 오열을 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봤는데도 너무 슬펐습니다. 로맨스 영화로 소설책이 원작입니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책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읽고자 했으나 책 두께를 보고 바로 포기했습니다. 상당히 두꺼웠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꼭 읽어보기는 할 겁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영화 속에서 명대사가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당시 영화를 보고 난 후 여운이 가시지 않아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대사를 저의 다이어리에 적어두기도 했습니다. 2016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엊그제 본 것 같은데 벌써 6년이 흘렀네요. 정말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윌.. 2022. 6. 27.
포맨 - 살다가 한번쯤 [가사/듣기] 며칠 전에 우연히 MP3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너무 오랜만에 봐서 감회가 새롭더군요.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MP3였는데요. 정말 오래 썼습니다. 당시 백화점에 저를 데리고 가서 이 MP3를 사주시던 아버지의 표정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하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한 뒤로는 그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요. 어딘가에 놔두고 세월을 보내니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흘렀더군요. 물론 아주 가끔 이 존재를 의식하곤 했지만 버리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뭔가 추억의 징표처럼 느껴지더군요. 옛 생각에 잠시 잠길 수 있는 추억의 물건이 하나쯤 있으면 좋잖아요! MP3에 있는 달력을 보는데 2008년이 나오더군요.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것이 대충 짐작되시죠? (정면으로 찍었는데 제 방이 훤히 보.. 2022. 6. 17.
치킨매니아 새우닭강정 후기 '치킨매니아 새우닭강정'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먹방 영상을 보다가 맛있어 보여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이번 주는 치킨 생각이 없었는데 뜻하지 않게 먹게 되었네요. ^^ 맛은 예상한 맛 그대로였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는 맛이 더욱 무서운 법이죠. 확실히 새우의 식감이 좋았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끊임없이 들어가더군요. 사진 보니 또 군침이 도네요. 다른 치킨 메뉴들도 많네요!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치즈볼은 정말 정직한 맛이었습니다. 진짜 치즈 그 자체를 튀긴 맛이었습니다. 자극적으로 달게 느껴지지도 않았고 무언가를 섞은 것처럼 식감이 남다르게 느껴지지도 않았습니다. 가격은 각각 이랬습니다. 정말 잘 먹었던 것 같네요. 치킨매니아 새우닭강정, 한번 드셔 보세요! 2022. 5. 29.
맨즈 케이스 독도 후원 기부 케이스 백호 케이스 개봉 후기 몇 시간 전부터 블로그를 꾸미려고 이것저것 시도했는데 너무 어렵네요.ㅠㅠ 광고도 적절하게 배치하면서 독특하게 블로그를 꾸민 분들,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꾸미기 쉽지 않은데…. 저도 저만의 스타일로 꾸미고 싶은데 너무 어렵네요.ㅜ 본론으로 돌아가서 제가 며칠 전에 휴대폰 케이스를 샀는데요. 원래 미소의 세상 폰케이스를 사려다가 제 폰 기종이 없어서 이 케이스로 샀습니다. 근데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폰 기종들이 조금 오래된 것들밖에 없더군요. 나름 최신폰이어서 폰케이스를 사지 못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었네요. 나온 지 1년 넘었는데도 최신 핸드폰인가 봅니다.^^ 부끄럽게도 이제껏 기부한 적이 손꼽을 정도로 무척이나 적은데요. 그래도 이번에 폰케이스를 사면서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 2022. 5. 21.
성시경 - 내게 오는 길 [가사/듣기] 평소 성시경의 곡도 정말 많이 듣는데요. 계속 듣다 보니 다른 곡들도 눈길이 가더군요. 결국 데뷔곡까지 듣게 됐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듣다가 곡 발매일을 봤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데뷔한 지 꽤 됐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근데 데뷔곡인데도 너무 좋더군요. 좋은 데뷔곡을 마주한 덕분에 지금의 성시경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데뷔곡을 22살에 부르셨더군요. 근데 노래의 울림이 엄청났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살아오면 22살에도 이러한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것인지…. 어떤 사랑을 하면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인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지금 곁에서 딴생각에 잠겨 걷고 있는 그대 설레는 마음에 몰래 그대 모습 바라보면서 내 안에 담아요 사랑이겠죠 또 다른 말로는 설.. 2022. 5. 18.
태연 - 너를 그리는 시간 [가사/듣기] 태연 킬링 보이스 영상이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뜨더군요. 영상을 보다가 우연히 이 곡을 접했는데 너무 좋아서 소개합니다. "태연의 너를 그리는 시간" 낮은 빗소리에 잠에서 깨 더 깊이 잠든 널 바라볼 때 내가 느낀 모든 떨림 어슴푸레 물든 새벽빛엔 그윽한 향기가 밴 듯해 더 이끌린 마음까지 따스한 네 곁에 난 누워 나만 알 기억에 너를 채워 평범한 이 순간이 스며들어 더 깊이 네게 물들어 가는 눈빛 모든 걸 다 비운 듯이 새하얗던 내 맘속 그려봤던 널 마주 봤던 건 아침보다 찬란해 우리 앞에 놓인 길이 어두워 보일 때도 너를 닮은 색 내게 번질 때 꿈에 봤던 천국을 담은 그 빛 그려 봐 널 말없이 내어 준 너의 어깨는 얼어 버린 하루까지 너의 체온을 전해 이미 모든 걸 다 비운 듯이 새하얗던 내 맘속 그려.. 2022. 5. 14.
후참잘 킹트리플 양념치킨 후기 후참잘 킹트리플 양념치킨 한번 먹어봤습니다! 사실 먹은 지 꽤 된 건 안 비밀^^ 유명한 치킨 브랜드가 선두로 치킨값을 올리는 추세라 다른 브랜드로 갈아타려고 이번에 색다른 치킨 브랜드를 시켜 먹어봤습니다. 브랜드 이름을 듣고 꼭 한번 먹어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먹어봤네요. 미리 말씀드리면 정말 맛있었습니다. 후라이드 치킨과 신메뉴 치킨을 함께 시켰습니다. 후참잘 신메뉴 이름은 '킹트리플 양념치킨'입니다. 후라이드 치킨은 먹고 놀랐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앞으로 후라이드 치킨은 여기서 먹어도 될 것 같네요. 킹트리플 양념치킨은 양념치킨에 소스 2개를 뿌려 먹는 것인데 소스 2개가 엄청난 역할을 했습니다. 우선 소스 뿌리기 전 양념치킨을 한번 먹어봤는데 흔히 먹던 익숙한 맛이었습니다.. 2022. 5. 13.
볼빨간 사춘기 - 서울(Seoul) [가사/듣기] 며칠 전에 볼빨간 사춘기가 신곡을 냈죠. 바로 "볼빨간 사춘기의 서울(Seoul)" 신곡 나온 지 2주 정도 지났는데요. 저는 오늘 알았습니다. 요새 옛날에 즐겨 듣던 곡들을 듣다 보니 신곡에 관심 없었는데 볼빨간 사춘기의 신곡은 지나칠 수 없더군요. 역시 너무 좋았습니다. 안지영 님의 목소리는 처음 들었을 때 정말 충격적이었는데요. 들을 때마다 정말 놀라운 것 같습니다. 독특한 음색이 강한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흘려들어도 잊을 수 없는 목소리 같습니다. 진짜 가수 하라고 태어난 목소리 같습니다. Seoul 처음 만난 낯선 도시에서 사람들 사이에 빛이 나는 기타를 멘 멋진 소년과 yeah 사랑에 빠진 Love Story 들어볼래 지나치게도 소설 같은 이야기일 거야 Maybe Someday 꽃.. 2022. 5. 4.
bbq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 모듬볼, 블랙페퍼, 레드착착 후기 다음 달부터 bbq치킨 가격이 인상되죠? 그래서 오늘 가격 오르기 전에 왕창 먹어줬습니다. 먹고 바로 작성하는데 지금 너무 배가 부르네요. 근데 이제 조만간 치킨값 살벌해지겠네요. 보통 한 브랜드가 가격을 인상하면 눈치를 보다가 너도나도 다 가격을 올리니까요. 참 씁쓸하네요. 이제 치킨도 자주 못 먹을 것 같습니다. ㅠㅠ 제가 먹은 bbq치킨은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 블랙페퍼, 레드착착, 모듬볼입니다. 개인적으로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는 정말 오랜만에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은은하게 카레 향이 나면서 상당히 이국적인 맛이었습니다. 매콤한 맛이긴 한데 저한테는 정말 매웠습니다. 먹으면서 계속 콧물을 흘려서 거의 콧물과 함께 먹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양념이 자..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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