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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영화 후기 (봄날은간다 줄거리 및 결말 포함) 봄날은 간다, 이 영화도 명작이죠. 로맨스 영화 추천 목록에 빠질 수 없을 정도로 대작입니다. 생각보다 여운을 많이 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한 영화를 보면서 그때 당시에 지닌 감정이 세월에 따라 바뀌는 것처럼 이 영화 또한 그러할 것 같습니다. 특히 사랑을 다룬 영화인 만큼 더욱 그러한 변화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이 영화를 30대, 40대, 50대에 보게 되었을 때 어떠한 감정을 느끼게 될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2001년에 개봉한 영화로 오래된 영화입니다. 벌써 20년을 훌쩍 넘는 영화가 되었네요.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느꼈지만, 거리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남녀 간의 사랑은 세월이 흘러도 그 모습이 지금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 2022. 7. 29.
카사블랑카 영화 후기 (카사블랑카 줄거리 및 결말 포함) 카사블랑카, 매우 유명한 영화이다. 영화를 많이 본다면 이 영화는 빠질 수 없을 정도로 명작이다. 이 영화는 1942년 제작된 영화로 흑백영화이다. 특히 이 영화는 많은 명대사를 남겼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대사가 하나 있다.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뒤늦게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다. 영화를 보면서 지루하다고 느낀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깔끔하게 잘 마무리한 영화인 것 같다.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영화 내용도 잘 풀어내어 표현한 것 같다. 무엇보다 흑백영화의 매력이 잘 느껴졌던 것 같다. 영화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비 오는 날, 이 영화를 보면 영화의 매력이 극대화될 것 같다. 주인공인 리차드 릭 블레인(험프리 보가트)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암시장과 도박이 판치는 카사블랑카에.. 2022. 7. 20.
빨간모자피자 하프앤하프 피자 후기 빨간모자피자 한번 먹어봤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라지 사이즈로 두 판을 시켰습니다. 하프&하프 피자라서 총 4가지 맛이었습니다. 맛은 페페로니, 불고기, 포테이토, 원조 고구마였습니다. 참고로 도우는 이탈리안 도우였습니다. 리뷰 이벤트로 스파게티도 함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스파게티에는 예쁜 말이 적힌 쪽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소스는 핫소스와 갈릭디핑소스를 주었습니다. 소스를 정말 많이 주었습니다. 한 판당 2개씩 주더군요. 스파게티는 맛없을 수가 없죠.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가 거의 다 먹었던 것 같네요. 원조 고구마와 페페로니, 불고기와 포테이토 피자였습니다. 불고기와 포테이토 피자입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익히 아는 맛임에도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24,800원이었습니다. 원조 고구마와 페페로니.. 2022. 7. 16.
노랑통닭 뿌리노랑 치킨 후기 노랑통닭의 뿌리노랑 치킨 한번 먹어봤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평소 노랑통닭도 자주 시켜 먹는데요. 노랑통닭은 과자처럼 바삭한 식감을 지니고 있죠. 항상 후라이드랑 양념을 주문했었는데 이번에는 노랑통닭 신메뉴를 주문해봤습니다. 노랑통닭 신메뉴 이름은 뿌리노랑치킨입니다. 기존의 후라이드 치킨에 치즈 가루를 뿌린 치킨이었습니다. 치즈 가루는 익히 먹어봤던 흔한 맛이었습니다. 예상한 맛이었음에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가 두 가지 있었는데 그중 노랑 토마토 칠리소스를 선택했습니다. 소스에 찍어 먹으니 배로 맛있었습니다. 느끼한 맛을 잡아주면서 물리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후라이드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과자처럼 계속 먹게 되더군요. 너무 바삭해서 식었을 때 먹어도 바삭하더군요. 가격은 각각 .. 2022. 7. 10.
윤하 - 봄은 있었다 [가사/듣기] 바다아이를 듣다가 이 곡을 알게 됐는데 이 곡도 너무 좋아서 소개해야 할 것 같더군요. 이 곡 역시 바다아이와 같은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바다아이와 이 곡 모두 앨범의 타이틀 곡이 아닌데도 너무 좋네요. 참고로 이 앨범의 이름은 'Just Listen'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후 큰 위로가 될 것 같은 곡인 것 같습니다. "윤하의 봄은 있었다" 꽃이 피고 지는 순간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또다시 봄이 왔다 가네 계절의 얘기가 그런 거지 아주 자연스럽게 사랑이 오고 갔던 날들 스스로를 위로해가며 또 다른 사랑이 올 거야 사람 사는 게 다 그런 거지 애써 나를 달래던 말 머무는 맘이 고마운 줄 변하는 것이 아픔이라는 걸 그때 나는 너무 어렸던 걸까 정말 알지 못했어 꽃이 핀 꿈속 어딘가에 하얗게 웃.. 2022. 7. 10.
윤하 - 바다아이 [가사/듣기] 저의 인생곡을 또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전에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너무 좋아서 요즘 계속 듣고 있습니다. 아직 20대임에도 요즘 곡들은 제 취향이 없더군요. 오히려 옛날 곡들이 너무 듣기 좋은 것 같습니다. 이 곡 역시 가사가 너무 좋습니다. 가수 윤하님도 그동안 정말 많은 곡을 내셨죠. 타이틀 곡뿐만 아니라 수록곡에서도 명곡이 참 많습니다. 정말 너무 좋은 곡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평소 윤하의 노래를 많이 듣고 있음에도 이 곡을 처음 들어야 했습니다. 저만 듣고 싶어질 정도로 너무 좋은 곡인 것 같습니다. 한 번 들어보셨으면 합니다! "윤하의 바다아이" 숨을 참고 눈을 감고 귀를 닫고 그곳으로 갈 거야 너를 안고 손을 잡고 그곳으로 저 높은 곳을 날아오르는 새가 아니더라도 더 낮은.. 2022. 7. 10.
가버나움 영화 후기 (가버나움 줄거리 및 결말 포함) "가버나움"은 엄청난 명작이죠. 당시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충격이 너무 커서 슬픈 내용임에도 눈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다시 봤는데 눈물을 흘리기보다는 또 한 번 충격을 받아야 했습니다. 실화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영화의 내용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에서 충격을 받아야 했습니다. 익히 알고 있었던 먼 나라의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영화로 그 현실을 마주하게 되니 너무 충격이었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드넓은 세상이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 주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무조건 보셨으면 합니다. 여운을 심하게 주는 것은 물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인 자인(자인 알 라피아)은 어린 남.. 2022. 7. 9.
라스트 홀리데이 영화 후기 (라스트홀리데이 줄거리 및 결말 포함) 요즘 날씨가 너무 덥죠? 너무 더워서 움직이는 것이 겁나더군요. 이렇게 더운 날에는 시원한 곳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영화는 "라스트 홀리데이"입니다. 이 영화도 보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영화 중반부까지는 슬프지 않고 오히려 재밌게 느껴졌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눈물이 조금씩 나더군요. 그래서 결국 오열해야 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영화가 해피엔딩이라 오열까지 안 해도 됐었는데 이상하게 눈물이 막 나더군요. 눈물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ㅎ 2006년도에 개봉한 영화로 꽤 오래된 영화입니다. 10년도 훌쩍 넘은 영화이지요. 오래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감동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주인공인 조지아 버드(퀸 라티파)는 뉴올리언스의 주방용품 가게 점.. 2022. 7. 7.
이디오 크러시 영화 후기 (이디오크러시 줄거리 및 결말 포함) "이디오크러시" 영화를 오늘 한번 봤다. 2006년에 제작한 영화인데 생각보다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다. 마냥 웃을 수 없는 영화 같기도 하다. 영화 속에서 우스꽝스럽게 표현한 모습들이 오늘날의 모습들과 동떨어졌다고 보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2시간도 채 안 되는 영화라서 한 번쯤 볼만한 것 같다. 줄거리를 아주 간략하게 요약해보자면 똑똑한 사람들은 아이를 낳지 않으려 하고 다소 멍청한 사람들은 아이를 생각 없이 많이 낳아 결국 사회 전체가 이상해진 모습을 다룬 이야기이다. 한 쌍의 부부를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이며 영화는 시작된다. 딱 보기에도 그들은 배운 것이 많아 보이고 교양 있어 보였다. 출산 계획을 말하지만, 아이를 갖는 것에 엄청난 부담을 느끼고 신중 어린 태도를 보인다. 그러한 그들의 모습에..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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